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말죽거리 잔혹사/등장인물 (문단 편집) == 함재복(햄버거) == ||[[파일:20160103_214518.jpg|width=100%]] || || {{{#ffffff '''함재복''' ([[박효준(배우)|{{{#ffffff 박효준}}}]])}}} || 학번 20546, [[1961년]]생. 일명 '''햄버거.''' 뚱뚱한 체격과 성이 함씨라서 햄버거로 불린다. 본명보단 '햄버거'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캐릭터이다. 반마다 꼭 1명씩은 있는 분위기 메이커. 전교 꼴등[* 초반에 주인공이 전학올 때 담임선생님이 함재복이 웃는 것을 보고선 '네가 이번에 전교꼴등'이라고 갈구었다.]에다가 덩치에 비해 힘도 약하고 운동 신경은 형편없다. 얼마나 [[저질체력]]이냐면 초반에 교사가 학생들 공부 실력이 신통치 않자 선착순 달리기를 하는데 꼴찌로 달렸다. (1등은 김현수, 2등은 김우식, 3등은 찍새[* 근데 옆에 달리던 애들의 옷을 잡아당기거나 얼굴에 손을 휘두르는 식으로 달리는걸 방해해서 3등을 한거라 별로 의미는 없다.]) 또 고고장에서 한 여대생[* 고고장 여대생 2로 나온다.](배우 故 [[김영임]])[* 2007년에 유방암으로 별세했다.]과 실랑이가 붙다가 이를 목격하고 함재복을 제압하려는 여대생[* 고고장 여대생1로 나온다.](배우: [[백주희]])[*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 다만 백주희는 극중 설정과는 달리 무용과 출신이다.]에게 [[하이킥]] 한방 맞고 뻗었다. 그런데 이건 여자 쪽이 체대 출신에 태권도 선수라 그런 것. 빨간 잡지, [[야한 동영상|야동]] [[비디오]], [[야설]] 등등의 공급책이며 [[판치기]], [[짤짤이]] 등 기타 잡기에 능하다. 현수가 정문고로 전학오고나서 처음으로 친해진 인물로, 현수와 똑같이 원래 강북[* 현수가 보성고에서 왔다고 하자, 삼선교(보성고(당시 혜화동 위치)에서는 바로 옆동네 삼선교에 사는 학생들이 많이 진학했다.) 중학교 친구를 들먹이며 친화력을 보인 장면이 있다.]에 살다가 강남[* 흑석동 야생마라는 별명이 있는 것으로 볼 때 흑석동으로 추정된다.]으로 이사하면서 정문고로 진학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강북 사람들이 강남 개발 당시에 많이 이사갔으니 적절한 고증이다. 우식과 친하게 지냈으나[* 우식이가 이소룡 놀이를 할 때 [[홍금보]] 역할을 찰지게 소화했다.] 성춘에게 판 빨간책을 애들끼리 돌려보던 중 우식이 갖고 가다 정치 과목 선생에게 들키는데,이때 정치 과목 선생이 우식에게 손찌검을 하면서 그 책을 누가 가져왔는지 말할 것을 요구했고 우식은 아버지가 쓰리스타인 성춘을 불어버릴수는 없었는지 성춘 대신 자신의 이름을 발설해서 불려나가게 되었고 정치 과목 선생이 그 책을 찢어서 입에다 넣고 [[민주주의]] 운운하면서 양손으로 재복의 뺨을 마구 때렸다. 그 후 재복은 그 책을 가져온 것에 대한 [[정학]] 처분까지 받았고 여기에 원한을 품은 햄버거는 현수하고는 계속 친하게 지내지만 우식은 멀리하면서 종훈 패거리로 돌아선다. 이후 우식이가 친한 척하자 "그만해라, 내가 니 따까리냐"는 식으로 선을 긋는데,이때라도 현수의 말을 듣고 우식이 햄버거에게 사과했다면 또 모를 일이지만 우식은 정신을 못차린 것인지 그 책 햄버거꺼 맞잖아? 같은 말을 하며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는 식으로 나오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을 계속 막 대하는 것에 참다 못해 우식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는 엄청난 테러를 시도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 장면에서 재복이 뜨거운 물을 뿌린 건가 생각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우식에게 뿌린 액체 때문에 우식의 책상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가까스로 피한 우식이 재복을 발로 걷어차며 "이 씨발가 새끼 [[염산]]을 뿌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염산을 뿌린 것이 확실하다. 만일 이게 뜨거운 물이었다면, 재복이 그 액체가 담긴 컵을 들고 올 때부터 이미 그 컵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라있을 것이다.] 이를 눈치챈 우식이 가까스로 피하게 되고, 열받은 나머지 함재복을 두들겨 팰 때 우식의 왼쪽 다리를 [[포크]]로 찌르는 2차 테러까지 치밀하게 감행한다. [[역관광|하지만 우식에게 한번 더 쳐맞아 쓰러지고 패배하게 된다.]][* 다만 이는 종훈이 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이 장면 바로 다음에 종훈이 싸움을 거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재복이 종훈 뒤에서 우물쭈물 서 있었기 때문.][*A] 우식이 학교를 자퇴하고 종훈 패거리가 학교에서 설치는데 일조했지만 딱히 다른 친구들하고 사이가 멀어졌다는 묘사는 없고 오히려 치타 등과도 장난도 치면서 친하게 구는 모습도 보이는데,애초에 우식의 몰락은 자신의 자업자득일 뿐더러 그가 먼저 햄버거를 팔아 넘기고 그를 모욕했으니 햄버거가 우식을 증오하는건 당연한 일이며 우식하고만 사이가 멀어진거지 이전부터 나머지 하고는 기본적으로 사이가 원만했으며 종훈이 난리치는걸 막으려고 하는등 나쁜짓을 한적도 없기에 종훈 패거리에 들어갔을뿐 반 친구들 하고도 사이는 계속 원만한듯. 우식이 종훈에게 패배하고 가출한 후에는 종훈 패거리에서 나름 폼나게 다니지만,우유를 맞고 분노한 종훈이 자신의 반에 와서 따지자 이를 말리려다가 종훈에게 얻어 터진다. 종훈과 좀 친해졌기에 자기가 종훈을 말리면 종훈이 들어줄 줄로 알았던 것.[* 사실 재복이 종훈을 말리는 과정에서 욕설까지 하다가 더욱 열받은 종훈에게 얻어터진 것이다.] 그러고 현수가 종훈을 이기자 종훈파들은 종훈을 보는데 본인은 피흘리고 아무생각없이 걷는 현수를 따라가는 것을 봐서는 현수가 퇴학을 당하지 않았다면 현수파로 또 옮겼을 생각도 있었을듯. 기본적으로는 명랑하고 친근한 성격이나 강자에게 빌붙는 기질이 있다.다만 강자의 패거리에 들어간다는 거지 주도적으로 나쁜짓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이때문에 치타를 비롯한 다른 학생들이 종훈 패거리를 싫어할때도 재복만 욕을 먹지 않았고 우유 사건 때에도 종훈 패거리중 유일하게 나서서 반 친구들을 보호하려 했다. 학교를 오래 다니지 못하고 스스로 중퇴했으며[* 대입학원에서 만난 현수가 재복에게 "졸업 얼마나 남았다고 잘리냐?"라는 말에 재복이 "내 발로 그만두었어."라고 대답했다.다만 이는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 대입학원에서 현수와 재회한다. 여기서도 원생들에게 빨간책 파는 건 여전하다.과거 종훈 패거리에 들어갔긴 해도 현수와 사이가 틀어지진 않은 듯 서로 잘 노는 모습을 보인다.사실 현수가 우식과 다니긴 해도 딱히 패거리의 일원은 아니었고, 결국 현수도 우식과 사이가 틀어졌고 재복이 패거리를 믿고 설치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재복이 어느 패거리에 속하든 파벌 문제로 대립할 일은 없었다. 오히려 우식하고 멀어진 와중에도 현수하고는 계속 대화를 했으며 현수는 우식에게 사과할것을 종용하기도 했고 재복이 종훈 패거리에 들어가서도 종훈이 현수에게 시비 걸면 항상 말리면서 현수를 보호했던 것을 보면 계속 사이가 좋았던 걸로 보인다.게다가 후반부에 종훈을 말리다가 심하게 얻어맞던 재복을 남들 다 가만 있을때 현수가 혼자 나서서 구해주기까지 했기에 혹여 사이가 멀어졌더라도 다시 친해졌을 것이다.엔딩에서 현수에게 성룡 영화나 보자고 하면서 [[이소룡]]은 한물 갔고 요즘은 [[성룡]]이라며 깐죽대면서 노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 실제로 성룡은 이 시기에 [[취권]]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현수를 맡았던 권상우가 진짜로 8년 뒤에 성룡과 함께 영화를 찍었으니 참 알다가도 모를 일.] 이를 연기한 박효준은 이 작품의 임팩트가 매우 커서 아직도 햄버거 역할로 많이 기억되고 있다. 심지어 본명보다 햄버거로 더 많이 불린다. 게다가 박효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름도 버거형이며,유튜브에 박효준이 드라마에 출연한 장면이 올라올 경우 작중의 이름이 아닌 버거형 이라는 식으로 올라오기도 한다.이를테면 마동석과 버거형의 첫만남 같은 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